[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 / 뮤플리 ‘I HOPE’ 안무 영상 캡처.
가수 강다니엘. / 뮤플리 ‘I HOPE’ 안무 영상 캡처.
가수 강다니엘이 청량한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다니엘은 지난 8일 음악 전문 채널 ‘뮤플리’의 공식 유튜브에 솔로 데뷔 음반의 수록곡 ‘아이 호프(I HOPE)’ 퍼포먼스 영상을 올렸다.

‘I HOPE’는 프로듀서팀 플로블로(Flow Blow)와 더불어 강다니엘이 콘셉트부터 작사까지 직접 참여한 곡이다.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외 안무가 토비아스(tobias)가 퍼포먼스에 힘을 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푸른 하늘과 들판을 배경으로 댄서들과 안무를 추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는 최근 경기도 인근에서 촬영했으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웃음을 잃지 않고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안무의 대형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드론 촬영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강다니엘은 세 번이나 연달아 춤을 추며 촬영이 이어지자 더위에 지친 댄서들을 응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콕에서 팬미팅 투어를 마친 강다니엘은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시드니, 마닐라, 홍콩 등 5개 나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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