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이 명불허전 푸드파이터의 모습과 여유로운 래프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성훈은 이시언이 준비한 ‘시언스쿨’에 참여해 기안84, 헨리와 함께 ‘뉴얼 성훈’으로 나섰다.

그는 거친 물살을 가르며 흔들리는 보트에도 무서워하긴커녕 스님과 같은 평온함을 선보였다. 오히려 뛰어난 수영실력으로 부러움을 샀다.

높은 바위 위에서 망설임 하나 없이 1등으로 멋지게 다이빙을 하는가 하면 게임 도중 넘치는 힘으로 심판까지 물에 빠뜨렸다.

거친 래프팅을 마친 뒤 숙소에서 식사를 시작한 그는 감출 수 없는 푸드파이터의 모습을 보였다. 기안84와 헨리의 다툼 뒤 어색함이 흐르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개의치 않는 먹방을 선보인 것. 심지어 “이 집 멸치가 맛있다”라는 발언으로 얼음장 같던 분위기까지 풀어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