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MBC ‘놀면 뭐하니?’./ 사진제공=MBC
7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임경식·채현석)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헤이즈의 귀호강 음악 작업 현장(https://tv.naver.com/v/9790286)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프로듀서 픽보이와 함께 멜로망스 정동환의 음원에 꽃을 피워줄 보컬로 참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음원차트에서는 강하지만 예능에서는 초보인 폴킴과 헤이즈는 유재석의 등장에 바짝 언 모습을 보였다. 특히 헤이즈는 ‘톱100 감별사’ 유재석에게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주던 중 갑자기 “너무 떨려”라고 외쳤다.

두 사람은 유재석에게 예능에 대한 고민상담을 했다.

또한 이들 사이 오가는 이야기 속에서 뜻밖에 곡에 딱 맞는 콘셉트를 발견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고민과 솔직한 마음이 담긴 멜로디와 가사는 과연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픽보이는 프로듀싱부터 작곡, 작사, 보컬, 랩, 편곡까지 전부 하는 뮤지션이다. 그는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과 남다른 우정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재석이 이를 알고 깜짝 놀라자 픽보이는 수줍어하며 되레 유재석에게 함께 셀카를 찍자며 팬심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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