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모모랜드 주이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모모랜드 주이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가 때아닌 열애설에 곤혹을 치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이가 한 남성의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이 유포되면서 주이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주이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6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주이가 소속된 모모랜드는 해외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 이하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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