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틀트립’ 스틸./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스틸./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서 방송인 붐과 아나운서 김환이 전남 여행을 떠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은 ‘전라남도순회 투어’를 주제로 붐과 김환이 여행설계자로 출연한다. 여행에 앞서 붐은 “저희가 명품 전남 여행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붐과 김환은 남도투어버스를 활용해 담양, 영광, 함평, 무안 등 전라남도 일대를 누비는 ‘전라남도순회 투어’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맛과 재미, 힐링을 모두 담아낸 전남 여행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칭 대식가인 김환은 먹거리 천국인 전남에서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맛집을 쏙쏙 뽑아낸다. 체험과 관광을 좋아하는 붐은 ATV 체험, 죽림욕 등 액티비티와 힐링이 공존하는 코스를 설계한다. 무엇보다 전남의 매력에 흠뻑 취한 붐과 김환은 “이거야말로 기승전결 끝판 여행”이라며 자체 감탄을 토해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배틀트립’ 측이 6일 공개한 스틸 속에는 공룡을 타고 있는 붐과 김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는 붐이 준비한 핵인싸템 공룡옷을 장착한 모습이다. 여행 내내 두 사람은 진짜 공룡에 탑승한 듯 먹이를 주고 달려가는 행동을 취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붐은 ‘예능 꿈나무’인 김환을 위해 예능 추임새 강의부터 순발력 특훈까지 펼치며 가는 곳곳마다 예능 사제 케미를 터뜨려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만는다. 이에 붐과 김환의 유쾌한 여행기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오는 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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