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개봉일인 지난 4일 하루 동안 5만82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5만8980명이 영화를 봤다.

정상 자리를 지켰던 ‘유열의 음악앨범’은 2위로 내려갔다. 일일 관객 수는 4만8881명, 누적 관객 수는 84만6132명을 기록했다.

‘변신’은 하루 동안 3만326명을 불러모아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160만636명이다.

‘엑시트’는 일일 관객 2만9911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0만8147명을 기록하면서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마침내 900만 고지를 넘었다.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개봉 첫날인 이날 하루 2만7938명을 동원하면서 5위로 진입했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까지 3만686명이 영화를 봤다.

이어 ‘분노의 질주: 홉스&쇼’ ‘47미터 2’ ‘봉오동 전투’ ‘힘을 내요, 미스터 리’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5일 오전 9시 기준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가 18.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유열의 음악앨범’(12.7%), 3위는 오는 11일 개봉하는 ‘타짜: 원 아이드 잭’(12.2%)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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