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하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북한 공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가장 잊지 못할 무대로 북한 공연을 뽑은 그는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울컥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백지영은 “어느 분을 클로즈업했는데”라며 당시 관객들의 무표정 뒤에 감춰진 실제 반응을 전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은 딸 자랑도 쏟아낸다. 27개월 된 딸이 벌써부터 비트를 타고 있다는 것. 이를 듣던 안영미가 자신의 태몽 덕분이라고 주장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백지영은 본인 노래 BEST3를 뽑는다. 수많은 명곡 중에서 절대 순위권을 벗어나지 않는 곡은 물론 들을 때마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도 뽑아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백지영은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과거 자신이 지키지 못한 약속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그의 눈물에 윤종신은 휴지를 건네고, 송유빈은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