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오반(왼쪽), 브라이스바인./ 사진제공=로맨틱팩토리
가수 오반(왼쪽), 브라이스바인./ 사진제공=로맨틱팩토리
로맨틱팩토리가 3일 “오반이 LA 출신 힙합·팝 아티스트 브라이스 바인(Bryce Vine)의 러브콜을 받아 글로벌 음악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반은 브라이스 바인의 새 싱글 ‘라라랜드(La La Land)’ 글로벌 버전에 참여하게 됐다.

브라이스 바인은 두 개의 싱글 ‘라라랜드’와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를 빌보드 Hot 100에 랭크시킨 뮤지션이다.

이번 협업은 브라이스 바인과 그 제작사가 국내 아티스트 중 오반을 컨택해 직접 러브콜을 보내면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반은 소속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팝송을 한국어로 피처링을 하게 돼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반이 참여한 브라이스 바인의 ‘라라랜드’ 글로벌 버전은 오는 5일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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