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강성진.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강성진. /사진제공=JTBC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강성진이 ‘양평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2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강성진과 박정수가 찾아온다.

강성진은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지 18개월째”라고 밝혔다. 이어 “양평에 연예인도 많이 산다. 절친 김수로부터 감우성, 이천희 부부도 산다”며 쉴 새 없이 양평 자랑을 늘어놓았다.

공개된 강성진의 냉장고에는 양평 쌀부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 상추, 고추 등 다양한 양평 식재료들이 있었다. 강성진은 “물 맑은 양평”이라며 다시 양평 자랑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공기가 너무 맑아서 다음날 숙취가 없다”며 속사포처럼 극찬을 쏟아냈다. 멈출 줄 모르는 강성진의 양평 자랑에 MC 안정환은 “집에 가면 양평 냄새 엄청 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평 사랑에 여념이 없는 강성진을 위해 양평 쌀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완성된 요리를 시식한 강성진은 “양평이 다 들어갔다”라며 만족해했다. 급기야 휘파람 시식평까지 즉흥적으로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정수는 참지 못하고 시식했고 “진짜 맛있다. 내 취향”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자칭 ‘양평의 아들’ 강성진의 휘파람 시식평은 2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