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글의 법칙’./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사진제공=SBS
걸그룹 (여자) 아이들의 우기가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 무한 긍정 에너지를 내뿜는다.

31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 병만족은 미얀마 우기철의 폭우로 인한 저체온증을 피하기 위해 근처에 버려진 오두막으로 황급히 대피했다. 그러나 돌풍을 동반한 비를 쫄딱 맞은 우기는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다.

이에 병만 족장은 멤버들을 지키기 위해 나뭇잎으로 벽을 만들어 비를 막는 기지를 발휘했고, 이를 지켜보던 병만족은 힘을 합쳐 폐가 보수에 나섰다. 우기 또한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병만 족장을 도와 벽 만들기에 열중했다.

집이 완성된 후 모닥불에 몸을 녹인 우기는 기력을 회복했고, 극한 생존에 지쳐있는 멤버들을 위해 (여자)아이들의 댄스를 보여주며 즉석 퀴즈를 내 분위기를 띄웠다. 이를 본 김병만은 “체력이 많이 떨어졌을 텐데도 지치지 않고 흥이 넘친다.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흥 부자의 면모를 보여준 우기의 정글 댄스 타임은 선공개 될 예정이며, 급작스러운 폭우와 모기떼의 습격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밤을 맞이한 병만족의 모습은 31일 오후 9시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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