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은이가 셀럽파이브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소속사 1호 연예인 신봉선을 등한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이 30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이 청순하고 청량한 요정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4명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어느 때보다 화사하게 꾸민 뒤 “우리는 걸그룹!”이라고 외치며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1인 3역 활약을 펼친다. 운전을 도맡고 멤버들을 케어 하는 매니저에서부터 촬영 동안 디테일한 디렉션으로 멤버들의 이해를 돕는 감독, 셀럽파이브 멤버로 열일 한다.

또한 신봉선은 송은이의 두 얼굴을 폭로한다. 그는 “나보고 다 해준다고 그래놓고”라며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카메라가 있을 때만 자신을 챙겨준다고 밝혔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보란듯이 송은이는 카메라 앞에서 신봉선을 챙겨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매니저, 감독, 아이돌을 넘나드는 송은이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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