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나운서 배성재(왼쪽), 방송인 이지혜./사진제공=SBS ‘수작남녀’
아나운서 배성재(왼쪽), 방송인 이지혜./사진제공=SBS ‘수작남녀’
아나운서 배성재(왼쪽), 방송인 이지혜./사진제공=SBS ‘수작남녀’

SBS가 추석을 맞아 리얼리티 버라이어티쇼 ‘수작남녀-CRAFTSMAN'(이하 ‘수작남녀’)를 선보인다.

‘수작남녀’는 수작(秀作)을 만들어낸 미다스의 손들과 그 노하우를 전수받은 연예인이 함께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수작(手作)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이 직접 정크아트, 디오라마, 미니어처, 실사 그림 등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놀라운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국내 수많은 미다스 손들을 찾아간다. 방송에서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이들의 작품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연예인 출연자가 놀라운 비법을 전수받게 된다. 연예계 소문난 금손들과 국내 숨은 금손들의 황금손 협업프로젝트도 펼쳐진다.

보고 즐기다 끝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달리 연예인 출연자들은 긴 시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작품 제작에 팀원으로 적극 개입한다. 이들이 집념 하나로 수작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수작남녀’만의 관전 포인트다.

‘수작남녀’를 연출한 박진용PD는 “방송에서 만들어지는 작품의 퀄리티가 높다”며 “무엇보다 작품을 만든 연예인들의 열정에 감탄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작남녀’는 SBS 아나운서 배성재와 방송인 이지혜가 메인 MC로 활약한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적극적인 지원사격과 솔직하고 밝은 매력을 가진 이지혜의 진행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작남녀’에서 활약할 금손의 능력을 가진 연예인 출연진은 추후 공개된다.

‘수작남녀’는 오는 9월 13일 방송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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