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공부가 머니’ 의뢰인이 된 유진과 이봉주 부부. /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의뢰인이 된 유진과 이봉주 부부. /사진제공=MBC


MBC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에서 유진이 첫째 딸 로희와 둘째 딸 로린의 육아, 교육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는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내로라하는 입시 및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29일 방송되는 ‘공부가 머니?’에는 두 번째 학부모 의뢰인으로 이봉주 부부가 찾아온다. 고1 입시생 아들을 둔 이봉주 부부는 아들을 “S대에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부부는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중학교 때보다 평균 10점 이상 떨어진 아들의 성적에 입시 학원에 등록해야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학원이나 과외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달리 아들은 “집에서 혼자 공부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봉주 아내는 “다른 엄마들이 학원이나 문제집 등 입시에 중요한 정보를 절대 공유하지 않고 각자 혼자만 알려고 해 힘든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진동섭 서울대 전 입학사정관은 “지금 이 자리에서 부부가 원하는 그 정보를 모두 알려주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학원을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교의 도움을 받으며 학습 결손 없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며 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알려줬다. 자녀를 국내 명문대 5곳에 동시에 합격시킨 교육 컨설턴트 최성현 대표 역시 학교를 활용한 공부법을 낱낱이 공개했다.

MC 유진도 이날은 의뢰인이 됐다. 그는 어느덧 5살이 된 로희와 최근 돌이 지난 둘째 로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외에서 자유로운 교육 분위기에서 자란 유진은 “로희에게 빡빡한 교육을 시키고 싶지 않아 고민이 많다”며 교육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유진은 남편 기태영과 함께 둘째 로린이 태어나고 오히려 로희에게 더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지만 동생이 생긴 뒤로 부쩍 예민해진 로희가 동생 로린에게 질투를 많이 느끼고 서운해 하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많은 유진은 로희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야단 대신 ‘칭찬’과 ‘차분한 설명’으로 로희를 훈육하고 있다고 한다. 유진은 해외파 출신답게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딱딱한 책보다 엄마와의 재미있는 놀이로 영어를 교육해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 군단은 정확한 솔루션을 위해 로희의 지능 검사와 엄마 유진의 육아 태도 검사를 실시했다. 로희는 무려 상위 3%에 해당하는 ‘언어 천재’ 기질을 보였다. 자녀 양육태도 검사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나와 유진은 깜짝 놀랐다. 게다가 교육 전문가들은 유진이 현재 고수하고 있는 교육법이 로희에게 전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과연 로희에게 맞는 교육법은 무엇일까.

‘공부가 머니?’는 29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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