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오늘(29일) 신곡 '야행성' 발표…"실력파 밴드의 등장"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원위의 디지털 싱글 음반 ‘2/4’ 재킷. / 제공=RBW

밴드 원위(ONEWE)가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음반 ‘2/4’를 발표한다.

원위의 이번 새 음반의 타이틀곡은 ‘야행성(Regulus)’으로, 멤버 강현이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소속사 RBW의 관계자는 “통일된 코드 진행에 어우러지는 독특하고 세련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한 건물 옥상에서 ‘야행성’을 부르는 원위의 모습을 담았다. 잔잔한 기타 연주와 다채로운 편곡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이어진다고 한다.

원위는 새 음반에 ‘야행성’ 외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3곡을 더 담았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