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황정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육성재, 이준혁, 최원영.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창컴퍼니
배우 황정음(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육성재, 이준혁, 최원영. /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창컴퍼니
배우 황정음·육성재·최원영·이준혁이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는 같은 제목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황정음은 쌍갑포차의 이모님 월주 역을 맡는다. 약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여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기다린 육성재는 극중 갑을마트 고객상담실 직원 한강배를 연기한다.

최근 드라마 ‘SKY 캐슬’ ‘닥터 프리즈너’ ‘녹두꽃’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최원영은 쌍갑포차를 관리하는 귀반장 역을 맡는다. 이준혁은 염라국의 부장 염부장으로 합류한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를 만든 전창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쌍갑포차’는 다음달 촬영에 돌입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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