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상미. / 제공=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이상미. / 제공=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결혼한다.

27일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미는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4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최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녹화에서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예비신랑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1월에 결혼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 것”이라며 “고맙고 같이 잘 해보자”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고 한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구지역 대학 연합밴드 익스의 보컬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거머쥐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7년 첫 번째 음반 ‘연락주세요’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나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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