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윤상현·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왼쪽). / 제공=더퀸바이라리
배우 윤상현·가수 겸 작곡가 메이비(왼쪽). / 제공=더퀸바이라리
배우 윤상현이 ‘윤비하우스’ 를 부실공사하고 허위 주장을 하고 잇는 시공사 측을 고소했다.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 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다”며 “지난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을 통해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 부부의 집 ‘윤비하우스’가 공개되면서 누수 등 부실 공사 지적이 일었다. 윤상현 측은 방송 직후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됐다”며 “법적 대응을 하여 피해 보상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윤상현은 시공사 측의 계속된 허위 주장에 대해 어제(26일) 관할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 했고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습니다.

지난번 밝힌 입장문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는 악의적인 주장과 허위사실에 일일이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다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며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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