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싱크홀’에 출연하는 배우 권소현.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영화 ‘싱크홀’에 출연하는 배우 권소현. /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배우 권소현이 영화 ‘싱크홀’에 출연을 확정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자신의 집이 1분 만에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현실 재난 코미디 영화. 권소현은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아내이자 한 아이를 가진 엄마 ‘영이’ 역을 맡았다. 극 중 남편인 김성균(동원 역)과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그려나가며, 남다른 모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소현은 영화 ‘미쓰백’의 ‘주미경’ 역으로 2019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는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싱크홀’은 8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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