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미운우리새끼’ 이상민,김보성,임원희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김보성,임원희 / 사진제공=SBS
방송인 이상민이 새 집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보성과 임원희가 이상민의 집들이에 초대된다.

얼마 전 1/4 하우스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한 이상민은 ‘뉴 궁셔리 하우스’ 에 절친한 두 형님 김보성과 임원희를 초대했다. 이상민은 매운 음식 마니아인 두 형님을 위해 마라탕을 준비했다. 그러나, 마라탕 맛을 본 두 형님은 “더 맵게 해줄 수 있냐”며 매운맛 자존심 대결을 벌여 상민의 혼을 쏙 빼놓고 말았다.

이에 상민은 향신료 컬렉터답게 온 집 안의 매운 향신료를 총동원했지만 매운맛 성애자 두 형님의 매운맛 의리를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매운맛에 눈 먼 자들의 집들이’ 를 끝내기 위해 상민은 상상초월 ‘매운맛 끝판왕’까지 소환하기에 이르렀다.

눈물과 콧물은 물론 땀까지 쏙 빼는 매운맛에 “작살날 뻔 했네!” 라며 펄쩍 뛰는 원희와 보성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매운맛과 의리 지키려다가 병원에 실려 가겠어!” 라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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