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에서 역대급이라 불릴 경연이 펼쳐졌다.

25일방송되는복면가왕에서는 레전드 가수들을 꺾고 3연승 수성에 성공한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세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나는 가수다이후 다시 한 번 전설임을 입증했던 JK 김동욱, 트로트계의 대부 태진아, 독특한 샤우팅 창법의 1인자 김장훈 등 최근 레전드급 가수들의 연이은 출연으로 화제가 된 복면가왕이 이번에도 역시 첫 소절만으로 모두에게 전율을 선사할 거물 가수의 등장을 예고했다. 연예인 판정단 조차 섭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감탄했을 정도라고 전해졌다.

특히 한 듀엣 무대를 본 후 모든 판정단이 왜 이 둘을 붙였지라고 탄식하며 선택의 혼란에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MC 김성주까지 소장 가치가 있다며 놀라운 무대에 박수를 보냈으며, 일반인 판정단 또한 여느 때보다 선택의 버튼을 쉽게 누르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일반인 판정단의 최종 득표수가 4444로 동점을 기록하며, 이 승부가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었음을 입증했다.

과연 단 몇 표 차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복면 가수는 누가 될지 그리고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음에도 안타깝게 탈락할 복면 가수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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