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강남 “15kg 감량 비법? 이상화와 운동 데이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틀트립’ 강남(첫 번째 사진). /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서 강남이 다이어트 비법을 ‘이상화’라고 밝혔다.

24일 방송 예정인 ‘배틀트립’은 ‘멍 때리는 여행’을 주제로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몽골 울란바토르와 대만 타이중으로 떠난다. 이날 방송에는 최정원·강남의 ‘멍몽 투어’가 소개된다.

강남은 몸무게 15kg 감량에 성공했다며 몰라보게 날렵해진 외모로 스튜디오에 들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SNS에 다이어트 성공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강남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강남은 “운동을 너무 빡세게 하시더라”며 여자친구 이상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맨날 뛴다. 데이트 시작할 때 뛰고 끝나고 뛰고”라며 이상화와의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떤 달달한 이야기가 쏟아졌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강남은 여행 동반자 최정원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여행 내내 강남은 최정원을 향해 “형 잘생기고 멋있는데 가끔 귀엽다. 형 다 가졌다”라며 사랑스럽다는 눈빛을 보여 최정원을 연신 미소 짓게 만들었다.

솔직하고 과감한 강남의 유쾌한 매력으로 가득 채워질 몽골 ‘멍몽 투어’는 24일 오후 9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