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신곡 무대가 23일 처음 방송된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음파음파(Umpah Umpah)’ 무대를 선보이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음파음파’는 수영을 모티브로 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인만큼 퍼포먼스도 수영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안무로 구성됐다,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 ‘Dumb Dumb’(덤덤), ‘빨간 맛 (Red Flavor)’ 등 레드벨벳의 히트곡 제목이 담긴 가사 부분에는 각 곡의 포인트 동작도 만날 수 있어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지난 20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7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 곡 ‘음파음파’는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거우뮤직 한국 신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레드벨벳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 참석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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