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비디오 스타’ 장수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장수원./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젝스키스 장수원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H.O.T. 토니안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장수원, 김재덕, 허영생,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흔들린 우정! 비즈니스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재덕은 장수원이 토니안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재덕은 “장수원이 ‘재덕이 형은 나밖에 없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며 “내가 입대하기 전까지 장수원과 항상 붙어 다녔다. 하지만 군대에서 후임으로 들어온 토니안과 급격하게 친해진 후 장수원의 질투가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김재덕은 장수원의 질투심이 느껴졌다던 토니안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장수원은 질투하지 않았다며 적극 부인을 했지만 김재덕은 “내가 너를 몰라? 23년 만났는데?”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재덕의 폭로에 수원이 해명(?)아닌 해명을 전하며 상황을 마무리했다는 후문. 과연 두 남자의 우정에 균열이 생기게 한 질투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비디오스타’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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