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어서 말을 해’. /사진제공=JTBC
JTBC ‘어서 말을 해’. /사진제공=JTBC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배우 김정난이 4년째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어서 말을 해’에서는 김정난을 위해 방탄소년단의 이름과 관련된 ‘신기한 말’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를 푼 후 MC 박나래는 “언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기 시작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정난은 “2016년에 ‘피땀 눈물’을 본 후로 앨범을 정주행하기 시작했다. 하루도 안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 어떤 멤버를 가장 좋아하는가?”라고 묻자, 김정난은 “어려운 질문이다. 방탄소년단이 100점이라면, 지민이는 100.1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그에게 “지민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라”고 부추겼다. 김정난은 이모 팬들을 대표해 진심 어린 영상 편지를 남기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한편 고정을 지키려는 기존 출연진과 고정을 노리는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가수 김소혜, 빅스의 라비. 이번에도 치열한 ‘말발 전쟁’을 예고하며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서 말을 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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