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新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퀸’ MC 확정···“든든한 중심점 될 것”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방송인 강호동. /사진제공=SM C&C

방송인 강호동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의 MC로 낙점됐다.

‘보이스 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강호동이 꿈과 끼가 다분한 주부들이 빛날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들고 싶어 한다”면서 “출연자 및 참가자들을 사로잡는 진행 능력을 발휘해 ‘보이스퀸’에서 든든한 중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보이스퀸’은 기존 2030 세대에 한정됐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나 참가 자격의 대상을 주부로 확장했다. 특히 전업주부와 워킹맘 등 나이, 학력, 국적 제한 없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공감 능력,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보이는 강호동이 열정 넘치는 주부 출연자들을 만나 이들의 끼와 매력을 아낌없이 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이고 있다.

‘보이스퀸’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