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 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셔누가 미국 유명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을 장식한 지면을 19일 공개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와 신문 지면을 통해 “미국 투어, 꿈이 이루어지다 (Touring in the US is a dream come true)”라는 제목의 셔누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소개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앞서 멤버 아이엠의 단독 영어 인터뷰가 지면 1면으로 소개됐다.

먼저 셔누는 최근 몬스타엑스로서 이룬 성공과 성장을 두고 “늘 꿈꿔왔지만 실제로 이루기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 목표 중 하나는 미국에서 대기록을 세우는 일이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어셔나 마이클 잭슨과 같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었고 미국에서 공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은 우리에게 꿈을 이룬 순간”이라고 했다.

셔누는 “투어 때 모든 멤버들이 새로운 음악을 작업하며 언제든지 영감이 떠오르면 서로 아이디어와 생각을 공유한다”고 했다.

투어 기간 중 가장 신나는 순간으로는 “전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꼽으며 “여러 나라에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일은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로는 “지난 투어를 통해 최고의 기억들을 만들었고 올해에도 훨씬 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이것은 우리에게 큰 영광이며 우리는 여전히 투어를 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몬베베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유럽과 북남미 13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 투어 공연을 마쳤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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