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런닝맨’ 스틸./사진제공=SBS
‘런닝맨’ 스틸./사진제공=SBS
SBS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 ‘런닝구’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팬 미팅 개최를 앞두고 그동안 별도로 개인 시간을 내어 완벽한 공연을 위해 피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멤버들은 여느 가수의 콘서트 못지않은 고퀼리티 팬 미팅을 위해 아이돌 군무를 능가하는 단체 댄스부터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협업 무대,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 무대, 9년간의 시간이 담긴 주제곡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 미팅 신청은 마감됐지만 신청 페이지 조회수만 20만뷰를 넘어서면서 ‘런닝구’에 대한 팬들의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 오프닝에서도 멤버들은 팬 미팅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담감을 표하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가족 비상금을 찾아간 아버지의 정체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사라진 비상금 레이스가 펼쳐지는 ‘런닝맨’은 1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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