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 사진=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민경./ 사진=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민경이 남동생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 방송에 복귀한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관계자는 16일 “김민경씨가 오는 22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씨가 동생의 일로 아직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다른 출연자들과 제작진에게 피해를 줄수 없고 ‘맛있는 녀석들’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의지로 참석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지난 9일 갑작스러운 동생상을 당했다. 이에 모든 개인적, 방송 스케줄을 중단하고 장례를 치렀다. 지난 13일 발인까지 마친 김민경은 다시 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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