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N 예능 ‘모던 패밀리’. /사진제공=MBN
MBN 예능 ‘모던 패밀리’. /사진제공=MBN


개그맨 고명환, 배우 임지은 부부가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결혼 6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모던 패밀리’에 합류하며, 데뷔 후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2014년 ‘개그맨과 여배우’라는 이색 조합으로 화제 속에 결혼했으며,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서울 이태원에 있는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고명환의 어머니와 누나가 출연해 임지은 앞에서 남편의 과거사를 폭로한다.

‘10억 대박집’ ‘일산 맛집’으로 소문난 부부의 메밀국수 식당에서의 현장과 두 사람의 지인이 보내준 횟감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통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오랜 친구에서 부부로 발전한 연인인 만큼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리가 남달랐다. 소탈하고 생활력이 강한 부부의 일상에 많이 공감할 것”이라며 “오는 23일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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