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연애의 참견2’ 스틸./사진제공=KBS Joy
‘연애의 참견2’ 스틸./사진제공=KBS Joy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40대 커플 사연의 결론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 52회에서는 지난 47회에서 참견러들과 수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던 사연의 후일담이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던 40대 커플의 늦사랑 이야기가 소개됐다. 회사에서 만나 몰래 사랑을 키워오던 사연녀는 사랑하지만 확신을 주지 않는 남자친구 문제로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 됐다. 성공은 했지만 이젠 누군가에게 정착하고 싶어진 여자와 고민녀에게 모든 걸 버리고 오라고 하기엔 욕심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서로의 결핍을 자극해 갈등이 터지고 말았다.

사연 속 주인공이 보내온 후일담은 안방극장을 한 차례 더 들썩이게 만들었다. 사연에 몰입해 누구보다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 참견러들의 폭발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들의 엔딩을 알게 된 주우재는 “베스트 엔딩이다”라며 박수를 보냈고, 김숙은 “우리한테 잘 된 거야 뭐야?”라며 혼란스러워 했다. 이어 참견러들은 두 사람을 향해 저마다 진심이 담긴 한 마디를 남겼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연의 결말은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