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봉오동 전투’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21만99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225만4446명이 영화를 봤다.

2위를 유지한 ‘엑시트’는 일일 관객 수는 21만2312명으로, ‘봉오동 전투’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누적 관객 수는 599만7289명을 기록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2’는 일일 관객 1만8165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5만2334명이다.

‘사자’는 하루 동안 1만6968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154만6259명이 영화를 봤다.

‘알라딘’은 다시 두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1만4479명, 누적 관객 수는 1245만5443명을 모았다.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하루 동안 1만1955명을 동원해 6위를 한 계단 내려갔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 28만6115명을 모았다.

이어 ‘라이온 킹’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레드슈즈’ ‘변신’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3일 오전 8시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33.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엑시트’(20.2%), 3위는 ‘봉오동 전투’(18.3%)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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