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SBS 모비딕 ‘스위트’. /사진제공=SBS
SBS 모비딕 ‘스위트’. /사진제공=SBS


SBS 모비딕 ‘스위트’에 출연한 CIX (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팬들과 역조공 데이트를 펼쳤다.

‘스위트’는 지난달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헬로우의 타이틀곡 ‘무비 스타’로 데뷔한 CIX의 첫 리얼리티다.

12일 공개되는 ‘스위트’에서는 워너원 활동 이후 배진영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바쁜 방송 활동 사이에도 틈틈이 셀카를 촬영하거나 CIX 멤버들의 캐리커처를 그리는 등 팬들과의 만남을 성실히 준비했다. 배진영은 “팬들과 소통하는 CIX의 모습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역조공 데이트에 기대감을 높였다.

100명의 팬과 함께 할 역조공 데이트를 위한 CIX의 노력은 촬영 내내 계속된다. 숙소 인근 대형마트에서 팬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직접 포장도 했다. 뿐만아니라 메시지를 손수 작성하기도 했다.

지난 9일 100명의 팬과 함께 한 녹화 현장에서 CIX는 ‘무비스타’를 오프닝 곡으로 부르며 입장했다. CIX와 팬이 함께 참여하는 랜덤 노래방, Q&A, 몸으로 말해요, 선물 공개, 30초 포토타임 등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녹화는 현장에 온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스위트’는 12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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