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크나큰의 인성./ 사진제공=크나큰 SNS
그룹 크나큰의 인성./ 사진제공=크나큰 SNS
그룹 크나큰의 인성이 11일 공식 SNS에 “복면가왕 우주인은 저 인성이었다”고 알렸다.

인성은 이날 방영된 MBC 음악 예능 ‘복면가왕’에 ‘우주인’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우주인은 가왕트랄로피테쿠스와의 대결에서 져서 가면을 벗게 됐다.

인성은 방송에서 크나큰의 공백과 고민에 대해 말했다. 인성은 “크나큰이 4년차 그룹인데 1년 반이라는 공백기를 가졌다. 멤버들끼리도 가수를 그만해야하나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그때 끝까지 해보자해서 지금 앨범이 나왔다”고 털어놓았다.

인성은 SNS를 통해 “아쉽지만 너무너무 재밌었던 촬영이였어요. 팅커벨(크나큰의 팬덤명) 져서 미안해요”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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