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나은, 건후 남매가 자연 속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건나블리는 우비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나은이는 한 손에 건후의 손을, 한 손에 무언가가 가득 든 바구니를 들고 있다.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에서 뿌듯함이 느껴져 무엇을 채집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주호 아빠는 도시에 살고 있는 남매를 위해 자연이 느껴지는 하루를 준비했다.

먼저 농촌을 찾은 건나블리 가족은 자연에서 직접 식재료를 채집해 자급자족 한 끼 식사를 차려 먹었다. 이 과정에서 건나블리는 직접 연잎과 상추를 따고 닭장 속에서 달걀을 가지고 오는 등 평소 할 수 없었던 일들에 도전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숲속의 놀이터를 찾아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겼다. 건후는 오동통한 발목을 이끌고 인생 최대 높이의 그물망 오르기에 도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