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사진=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사진=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9일 “최송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2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최송현이 3세 연상의 다이버 강사와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송현은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스쿠버 다이빙을 취미로 즐기면서 인연을 맺었고 지인들에게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결혼과 관련해서는 “교제 중이라는 것 외에는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KBS ‘상상플러스’,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2년 만에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그대, 웃어요”검사 프린세스”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그대 없인 못살아”빅이슈’와 영화 ‘심야의 FM’ 등에 출연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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