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소현이 데뷔 11주년을 자축했다.

김소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이 촬영하다 보니 11주년이 됐네요!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녹두전’ 열심히 찍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동동주처럼 시원하게 찾아뵐게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변덕스러운 날씨지만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 김소현은 흰 티셔츠에 베이지색 롱치마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데뷔 11주년 축하드려요. 항상 소현 님 곁에서 묵묵히 응원할게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힘내세요” “찌는 듯한 더위와 싸우며 고생하고 있을 소현을 생각하면 맘이 아프지만 드라마만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이기적인 팬심을 용서해주세요” “언니 항상 행복해요. 11주년 축하합니다. 사랑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소현은 2008년 KBS 드라마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옥탑방 왕세자’ ‘아이리스2’ 등을 통해 아역 때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현재 김소현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촬영에 한창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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