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개그팀 옹알스의 조준우(왼쪽부터), 조수원, 채경선, 최기섭이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서예진 기자 yejin@
개그팀 옹알스의 조준우(왼쪽부터), 조수원, 채경선, 최기섭이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 서예진 기자 yejin@
개그맨 조수원이 건강상태를 밝혔다.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회견이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준호, 김대희, 조윤호, 오나미, 옹알스(조수원, 조준우, 최기섭, 채경선), 박성호, 정태호, 심정은, 곽범, 송영길, 이창호, 장기영, 김태원, 박성호, 정범균, 김대범, 황현희, 정영진, 류근지, 서태훈,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이용주, 정재형, 정승빈, 조재원, 심문규, 방주호, 이창윤, 김민기, 김영, 김승진, 한송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옹알스를 대표해 멤버 조수원이 인사를 했다. 혈액암 투병을 알린 후 첫 공식석상이다. 그는 “투병 후 처음으로 서는 공식석상이다. 지금은 예?약을 먹고 있고, 치료를 잘 하고 있다”며 “얼마 전에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올해는 욕심을 내서 건강관리 잘 해서 항암을 하지 않고 있다. 오는 24일 관객들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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