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net 예능 ‘러브캐처2’ 티저 영상. /사진제공=Mnet
Mnet 예능 ‘러브캐처2’ 티저 영상. /사진제공=Mnet


Mnet 새 예능 ‘러브캐처2’의 청춘남녀 10인이 심리게임을 시작한다.

‘러브캐처2’ 제작진은 8일 청춘남녀 10인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러브캐처2’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이 목적인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았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홍석천, 개그우먼 장도연과 빅스의 홍빈, 랩퍼 딘딘과 치타가 연예인 패널인 ‘왓처’로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숙소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모여든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등장했다. 이들은 “내가 마음에 끌리는 사람을 선택하고 싶다” “난 직진하겠다. 나를 선택하든 말든”이라고 말하며 숙소에 들어갔다. 이후 러브라인을 형성하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나는 그 사람이 좋다” “다 러브캐처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러브캐처2’에서는 모든 것이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 캐처의 연기일 수도 있다. 참가자들은 “우리 중에도 머니 캐처가 있을 것이다” “호감이 있는데 상대가 머니 캐처면 어떡하느냐”며 상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혼란스럽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러브캐처와 모두를 속이고 상금을 차지할 머니캐처는 누가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러브캐처2’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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