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모습을 담은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감독 박준수)가 7일 한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전 세계 110개 국가와 지역에서 동시 개봉된다.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 CGV 무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쿠키 영상이 포함돼 더욱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영상에는 공연을 앞둔 방탄소년단이 공연의 리허설을 하는 모습과 그 뒷이야기 등이 담긴다.

이 영화는 2018년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 개최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방탄소년단이 이야기하는 월드 투어의 후일담을 녹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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