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자 생활이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된 김현철의 공연을 찾았다.

이날 김현철은 임원희를 소개하며 “군악대에서 심벌즈를 했다고 하더라. 임원희는 내 친구고 대학 생활을 같이 했다. 이 친구 덕분에 대학 나온 게 증명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는 김현철에게 “지휘로 수입은 얼마나 들어오나”고 물어봤다. 김현철은 “내가 돈을 벌려고 지휘를 한 게 아니지 않나. 예전보다 수입은 낮지만 행복지수를 훨씬 높다”고 대답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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