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도시경찰: KCSI’ 스틸./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 스틸./사진제공=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 스틸./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조재윤이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KCSI’에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도시경찰: KCSI’에서는 과학수사대 형사가 된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실제 사건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조재윤과 김민재는 노상 변사 사건에 출동해 현장 감식에 필요한 시체 가림막, 각종 장비를 준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조재윤은 처음 겪어보는 사체 냄새에 놀라지만, 늘 사건 현장에 있을 과학수사대 요원들에게 “대단하다”며 경의를 표한다.

팀장이 첫 날 소감을 묻자 조재윤은 “육체적으로 힘들 줄 알았는데 정신적 고통이 크다. 앞으로 이 고통을 어떻게 이겨낼지 숙제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조재윤은 현장에서도 “그 동안 몰랐던 사건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게 놀랍다”며 충격을 받는다.

출근 첫날부터 변사, 보이스피싱, 절도 사건에 출동하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도시경찰 멤버들. 과학수사대 멘토들은 첫 날부터 적극적으로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에 “생각보다 정말 열심히 한다. 두려워할 수도 있는데 담담하게 하는 모습에 안심이 된다”며 칭찬한다.

조재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이유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도시경찰: KC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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