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VAV. / SBS MTV ‘더쇼’ 방송화면
그룹 VAV. / SBS MTV ‘더쇼’ 방송화면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새 싱글 음반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표한지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다.

VAV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7월 마지막 주 초이스 후보(1위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기브 미 모어’로 유럽과 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13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쓴 VAV는 국내 음악방송의 1위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향후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VAV는 이날 ‘더쇼’를 통해 ‘기브 미 모어’를 무대 위에서 처음 불렀다. 중독성 강한 라틴팝 장르에 역동적인 안무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렉트로닉 레게 장르의 ‘기브 미 모어’는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라틴 음악에 한 획을 그은 ‘라틴팝의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을 마아 더욱 주목받았다. 여기에 그래미어워즈에서 수상한 바 있는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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