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설리. /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설리. / 이승현 기자 lsh87@
설리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해 이지은(아이유)을 지원사격한다.

‘호텔 델루나’ 측은 30일 텐아시아에 “설리가 10회에 특별출연한다. 이지은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며 “역할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호텔 델루나’는 현재 6회까지 방송됐다. 설리는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최근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에서 “아이유는 나에게 ‘너는 이상하게 밥을 차려주고 싶은 친구야’라고 말한다”며 “집에 갈 때마다 아이유가 밥을 차려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절친이다.

설리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 이후 약 2년 만에 연기자로 나선다. 앞서 ‘호텔 델루나’에는 정동환, 오지호, 이준기, 이시언, 김준현, 이이경 등이 특별출연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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