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연사가 된 신동미. /사진=신동미 인스타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연사가 된 신동미. /사진=신동미 인스타그램
배우 신동미가 네티즌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사실 너무 두려웠고 떨렸습니다. 오늘 해주신 정성 가득한 이 말씀들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썼다. 또한 자신에게 응원하는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신동미는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이 저를 있게 해주셨어요”라며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른 수많은 댓글 다 못 올려 죄송해요. 그 모든 댓글 가슴 깊이 간직할께요”라고 태그를 덧붙였다.

신동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동상이몽2’을 통해 시사 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자로 나선 현장을 공개하며 긴 무명시절부터 악성 종양 발견, 결혼 후 시험관 아기에 실패한 사연 등 자신의 인생사를 진솔하게 털어놓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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