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NN ‘골든마이크’. /사진제공=KNN, JJ엔터테인먼트
KNN ‘골든마이크’. /사진제공=KNN, JJ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송준근이 전국 9개 민영방송이 공동기획한 KNN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 특별 MC로 출연했다.

‘골든 마이크’는 2004년부터 성인가요 프로그램 ‘전국 TOP10 가요쇼’를 제작해온 전국 9개 민영방송이 공동기획하는 트롯오디션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골든마이크’ 4회 합숙 과정에서 송준근은 재치 있는 입담과 제스처로 본선 진출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이어 새로운 팀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능숙한 진행을 통해 재미를 선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너지 넘치는 분들과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앞으로도 ‘골든마이크’와 참가하는 출연자분들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준근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서 ‘준교수’‘곤잘레스’‘문교장’ 등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했고, 201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언 남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골든마이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부산·경남 KNN, 유튜브 채널 ‘캐내네 트로트’에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