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
배우 하희라가 “스포츠 댄스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하희라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게스트로 출연해 “새로운 계획이 생겼다. 부부동반으로 스포츠 댄스를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수종이 바로 하자고 할 줄 알았는데, 민망하다고 거절했다. 뭔가를 같이 하자고 했을 때 싫다고 한 건 처음이었다”고 했다. 이어 “현재 60%까지는 설득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MC 서장훈은 “하희라 씨가 같이 하자고 하는데 거절하는 경우도 있느냐”며 놀라워했고, 하희라는 계속해서 설득 중이라고 답했다.

MC 신동엽이 최수종의 춤 실력을 칭찬하자 하희라는 “춤을 잘 추는 건 아니고 흥이 많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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