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제공=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의 배진영이 속한 신인 보이그룹 씨아이엑스(CIX)가 28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숙소를 최초로 공개한다.

‘우리집에 왜왔니’를 통해 데뷔 신고식을 하는 CIX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숙소를 소개한다. 이에 MC인 모델 한혜진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CIX를 보고 “얼굴이 부자”라고 외친 한혜진은 “CIX를 만나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숙소 앞에 펼쳐진 한강뷰보다 CIX의 ‘얼굴뷰’를 더욱 극찬했다고 한다.

촬영 내내 적극적인 태도로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은 한혜진은 다른 MC들과 CIX를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즐기며 데뷔를 앞둔 CIX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한혜진은 데뷔를 14일 앞둔 CIX에게 데뷔소감을 묻고 선배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한혜진이 배진영에게 “워너원으로 한번, CIX로 또 한번 총 두 번 데뷔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뭐가 다르냐”고 물었고, 배진영은 “사실 다른 건 없다. 똑같이 긴장되고 떨리는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답했다.

이에 딘딘은 “CIX는 모든 대답들이 정석”이라고 감탄했다. CIX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BX는 무대에서 긴장 안 하는 법에 대해 궁금해했고, 딘딘은 “무대 올라가기 전 떨리는 감정은 좋은 것 같다. 안 떨리고 즐겁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떨리는데 안 떠는 것처럼 하는 게 진심으로 와 닿는다”고 답했다.

‘우리집에 왜왔니’ 제작진은 “가사 분담 및 음식값 내기를 위한 MC와의 게임, 약간은 부족하지만 재치 있는 개인기 퍼레이드, 집들이 기념 중국 음식 먹방까지 CIX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고 기대르리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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