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캠핑클럽’ 이진-이효리./ 사진제공=JTBC
‘캠핑클럽’ 이진-이효리./ 사진제공=JTBC
핑클의 이효리와 이진이 JTBC ‘캠핑클럽’에서 또 한 번 둘 만의 데이트를 가졌다.

오는 28일 방송되는’캠핑클럽’에서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공통점으로 ‘모닝 커플’로 거듭난 이효리와 이진이 또다시 특별한 아침을 보낸다.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의 캠핑 3일 차 아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일어난 이효리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깨우고 캠핑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곧 ‘모닝 커플’ 이진의 기상을 신경 쓰며 둘만의 시간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이진도 일어나자마자 자리에 없는 이효리를 애타게 찾아 나섰다. 마침내 서로를 발견한 이효리와 이진은 밝은 미소로 격한 반가움을 표현했고, 두 사람의 데이트는 3일 차 아침에도 계속됐다.

이효리는 용담 섬바위에서의 카누 데이트에 이어 이진에게 자전거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것은 바로 이동식 변기 비우기 미션. 두 사람은 이동식 변기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푸른 초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지만, 잠시 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형 참사로 인해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

이효리와 이진을 놀라게 한 이동식 변기 비우기 사건은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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