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마리텔 V2’ 그룹 엑소의 세훈&찬열 / 사진제공=MBC
‘마리텔 V2’ 그룹 엑소의 세훈&찬열 / 사진제공=MBC
그룹 엑소의 새 유닛 세훈&찬열이 반려견과 함께 동물커뮤니케이터에 도전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세훈과 찬열이 ‘동물커뮤니케이터’로 등장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훈과 찬열은 다양한 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조금 삐걱거리며 각자 함께 출연하게 된 반려견들과 따로 노는 방송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찬열이 20대 때 보고 매우 열광했던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 랄라가 등장해 환호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감기 걸렸어”. “오빠~” 등 사육사와 대화를 나누고 말을 하는 랄라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또한 찬열은 오리 소리, 병아리 소리, 까마귀 소리, 호루라기 소리, 게임기 소리 등 다양한 성대모사를 하는 랄라에게 “사람이 하고 있는 것 같아”라며 계속해서 텐션을 높여 나갔다고 한다.

세훈은 미어캣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한다. 그는 동물원에서만 봤던 미어캣들의 등장에 당황하며 제대로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세훈은 한껏 긴장된 표정으로 깜짝 놀라거나 벌떡 일어서는 등 과장된 리액션으로 활약해 관심을 모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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