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의 4개 부분 후보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MTV 뉴스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발표한 새 미니음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 Collaboration)’ 부문의 후보가 됐다. 미국 가수 할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목받은 곡이다.

뿐만 아니라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부문도 후보다. 작업에 참여한 박진실·김보나(MU:E)가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K팝’ 부문에서도 후보로 올랐다. 그룹 엑소(EXO)와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127 등도 후보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는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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